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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선,#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한덕수
2025 한국 대선 테마주 분석
2025.05.06
이번 2025년, 한국 조기대선이 열리면서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한덕수와 관련된 2025 대선 테마주를 중심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테마주는 2024년 말부터 재판 결과나 대선 경선 이슈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해 왔습니다. 대표적인 종목으로 상지건설, 형지I&C(및 계열사 형지엘리트), 일성건설, DSC인베스트먼트 등이 거론됩니다. 이들 기업은 이재명 후보와 학연・지연 혹은 인맥으로 엮여 있거나, 성남시장·경기지사 시절 정책 수혜 기대 등으로 테마주로 분류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상지건설은 과거 임무영 전 사외이사가 이재명 캠프에 합류했던 인연으로 묶였고, 일성건설은 이재명 지사의 기본주택 공급 공약 관련 수혜 전망으로 테마주에 올라탔습니다. 형지엘리트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 무상교복 정책의 수혜주로 부각되었고, 모회사 형지I&C가 그 지분을 보유한 이유로 함께 테마주가 되었죠. DSC인베스트먼트는 이재명 대표가 최근 방문한 AI기업에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며 편입된 경우입니다.
수급 동향을 보면, 이재명 테마주들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하는 양상입니다. 기관과 외국인은 펀더멘털에 기반한 투자를 지향하기 때문에 이러한 정치 테마주에는 소극적이며, 투기 성향의 개인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4월 증시에서 정치 테마주의 급등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가 집중되었지만 수익률은 신통치 않았고, 외국인·기관이 담은 종목들만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는 테마주 열풍이 개인 투자자의 쏠림 현상에 의해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최근 거래 동향과 급등 사례를 살펴보면, 이재명 대표가 2025년 3월 공직선거법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았을 때 관련주들이 이틀 연속 급등하며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상지건설은 당시부터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해 보름 만에 주가가 약 882% 폭등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4월 초 상지건설은 4,110원이던 주가가 약 1만5천 원을 돌파하며 4배 가까이 뛰었고, 형지I&C 역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단기간 폭등한 종목들은 거래량도 폭발적으로 늘었는데, 5월 초 상지건설, 형지I&C, 형지글로벌 등은 하루 주식 회전율(거래량/상장주식수) 기준으로 코스닥 1~3위를 차지하며 전체 주식수가 넘어가는 물량이 거래되었습니다. 예컨대 형지I&C는 하루 거래량이 6,848만 주에 달해 상장 주식수의 2배를 넘겼습니다. 이는 시장의 과열된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이후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자 일시에 투매가 나와 일부 종목은 급락 전환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5월 1일 대법원 결정 직후 상지건설과 형지글로벌 등이 장 초반 20% 넘게 폭락하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마감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겪었습니다.
시가총액 규모를 보면, 이재명 테마주들은 대부분 중소형주입니다. 상지건설, 형지I&C, 일성건설 등은 시가총액이 1,000억 원 내외 수준으로 코스닥에서 소형주에 속합니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약 1,800억 원대로 다소 큰 편이나 여전히 중형주 이하이고, 형지엘리트도 1천억 원 이하 규모입니다. 아래 표의 자료처럼, 대형주는 없으며 대체로 시총 100억~4000억 원 사이의 종목들이 정치 테마주로 분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 기업의 펀더멘털은 테마성과 무관하게 전반적으로 취약합니다. 아래 표에서 보듯 상지건설이나 형지I&C는 최근 수년 간 순이익 적자를 기록하여 PER이 의미 없는 수준이며, PBR은 1배 안팎으로 자본 대비 과평가된 상태가 많습니다. 부채비율의 경우 건설업인 상지건설은 2024년 기준 약 200%대에 이르는 등 재무 구조가 안정적이지 못한 사례도 있고, 패션업인 형지I&C도 모회사(패션그룹형지) 재무악화로 자본잠식 위험이 제기되는 등 우려가 있습니다. 테마주 평균을 보면 매출 규모나 수익성이 시장 평균의 10~20% 수준에 불과하며, 상당수가 영업이익이 미미하거나 순손실을 내고 있어 고PER 혹은 적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기업 가치 대비 주가가 거품인 상태로, 테마 소멸 시 급락 위험이 크다는 것이 한국거래소 등의 지적입니다.
- 이재명 테마주 주요 종목 펀더멘털 (요약):
종목명 | 시가총액(억원)1 | PER2 | PBR3 | 부채비율4 |
---|---|---|---|---|
상지건설 | 약 1,000 | N/A (적자) | 1.2배 내외 | 200%대 추정 |
형지I&C | 약 800 | N/A (적자) | 1배 이상 | 100%+ (자본잠식 우려) |
일성건설 | 약 1,200 | - (실적미미) | 1배 내외 | 150% 내외 |
DSC인베스트 | 약 1,700 | 10~15배 | 1배 미만 | 70% 내외 |
* 시가총액은 2025년 5월 초 기준 추정치이며 변동성이 큼. 2최근 결산 기준 PER (주가 급등으로 실제 멀티플은 더 높음). 3최근 결산 기준 PBR. 4부채비율은 최근 재무제표 기준.
1. 상지건설 (045540)
- 후보 연관성: 과거 임무영 사외이사가 이재명 캠프에 합류한 이력이 있어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시가총액: 약 1,400억 원 (2025년 4월 기준)
- 수급 및 거래량: 2025년 4월 초부터 11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약 18배 상승했습니다.
- 펀더멘털: 주요 사업은 건설업으로, 실적보다는 정치 테마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큽니다.
🧥 2. 형지I&C (011080)
- 후보 연관성: 이재명 후보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명확하지 않으나, 정치 테마주로 분류되어 주가 변동성이 있습니다.
- 시가총액: 약 1,000억 원 (2025년 3월 기준)
- 수급 및 거래량: 2025년 3월 조기 대선 경쟁 속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며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개미승리
- 펀더멘털: 의류 및 패션 관련 사업을 영위하며, 실적보다는 정치 이슈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큽니다.
🏗️ 3. 일성건설 (013360)
- 후보 연관성: 이재명 후보의 공공주택 정책 수혜 기대감으로 테마주로 분류됩니다.
- 시가총액: 약 800억 원 (2025년 4월 기준)
- 수급 및 거래량: 2025년 3월부터 거래량이 증가하며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 펀더멘털: 건설업을 영위하며, 실적보다는 정치 테마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큽니다.
💼 4. DSC인베스트먼트 (241520)
- 후보 연관성: 이재명 후보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명확하지 않으나, 정치 테마주로 분류되어 주가 변동성이 있습니다.
- 시가총액: 약 1,200억 원 (2025년 3월 기준)
- 수급 및 거래량: 2025년 3월 조기 대선 경쟁 속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며 주가가 상승했습니다.개미승리
- 펀더멘털: 벤처캐피탈 사업을 영위하며, 실적보다는 정치 이슈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큽니다.
이재명 테마주들의 주가 변동과 정치 이벤트 연관성을 보면, 앞서 언급한 대로 재판 결과에 따라 급등락한 사례가 두드러집니다. 3월 말 항소심 무죄 판결 시 줄줄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이 “역시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이라며 열광했지만, 5월 초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 결정이 나오자 기대와 달리 일부 종목은 반등 유지(형지I&C 등)하고 일부는 급락하는 엇갈린 모습이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여전히 이재명 당선 가능성에 베팅하면서도, 악재 노출 시 단기 차익실현에 나서는 세력이 혼재함을 보여줍니다.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는 이러한 정치 이슈의 불확실성 자체가 가장 큽니다. 테마주의 주가는 기업 실적과 무관하게 소문과 기대감으로 움직이므로, 해당 인물의 선거 결과나 여론 추이에 따라 언제든 급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지건설의 경우처럼 발행해둔 전환사채(CB) 물량이 폭등 국면에서 대거 주식 전환되며 물량 폭탄을 일으켜 주가를 급락시킨 사례도 있습니다. 실제 상지건설은 4월 중순 11거래일 연속 상한가 후 CB 물량 출회 소식에 하한가로 급변한 바 있습니다. 또한 내부 임원들이 주가 급등을 틈타 지분을 매도(예: DSC인베스트먼트 임원의 수십억 차익 실현)해 공급물량을 늘리는 것도 위험 요소입니다. 요약하면 펀더멘털 부재, 정책 불확실성, 테마 소멸 가능성, 대량 물량 부담 등이 이재명 테마주의 공통된 리스크입니다.
김문수, 문수대통!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대선 출마가 거론되면서 부각된 테마주들은 4월 초 출마 선언 및 사퇴 소식과 함께 급등한 바 있습니다. 주요 종목으로 대영포장, 세원물산, 옵티시스, 평화홀딩스 등이 꼽힙니다. 이들 기업은 김문수 장관과의 지연・학연 인맥이나 과거 정책적 연결고리로 테마주로 묶였습니다. 예를 들어 대영포장은 김문수 지사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 예정 부지 인근에 회사 부지를 보유한 사실이 알려지며 관련주로 부상했습니다. 세원물산은 본사가 김문수 고향인 경북 영천에 위치한 인연이 있고, 옵티시스는 경기도지사 재임 때 경기도 창업프로젝트 지원기업(3억 원 지원 수혜)이라는 정책 연관성이 부각되었습니다. 또한 평화홀딩스는 조금 색다른 경우로, 김문수 장관과 동일한 본관 성씨(경주 김씨)라는 이유와 더불어 계열사 공장이 영천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얽혀 급등한 사례입니다. 이처럼 연관성이 크지 않더라도 투자자들 사이에 “김문수 테마”로 분류되면 투기적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수급 측면에서 김문수 테마주 역시 개인 투자자들의 단기 매매가 주도적입니다. 김문수 장관의 출마 선언이 나온 4월 8일에는 관련주로 지목된 대영포장, 세원물산, 옵티시스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이때도 개인들의 적극 매수가 지수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러한 정치 테마주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일부 종목에서는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는 앞서 설명한 정치 테마주 전반의 수급 특징과 동일하게, 개인이 몰리고 기관·외국인은 관망하는 구조입니다. 특히 평화홀딩스의 경우 1분기 동안 주가가 3배 이상 뛰는 사이 개인들이 대거 매수하여 코스피 수익률 1위를 기록했지만, 4월 중순 이후 상승세가 꺾이자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거래량과 최근 주가 추이를 보면, 4월 8일 김문수 장관의 조기대선 출마 선언 직후 대영포장(코스피)은 상한가에 직행했고, 세원물산(코스닥)과 옵티시스(코스닥)도 각각 상한가를 기록하며 일시에 폭등했습니다. 이날 대영포장은 전일 대비 +29.98% 오른 2,480원에 거래를 마쳤고, 세원물산(+29.97%), 옵티시스(+29.91%)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해당 종목들은 직전 며칠간 이미 상승세였고, 4월 8일 뉴스가 촉매가 되어 거래량이 평소 대비 수십 배로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평화홀딩스는 김문수 출마설이 돌던 4월 초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5천원대 주가가 1만4천원을 넘겼으나, 4월 9일에는 12% 급락하며 상한가 행진이 5일 만에 멈췄습니다. 이후 김문수 관련 이슈가 뜸해지자 대영포장과 세원물산 등도 4월 말까지는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며 조정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예컨대 대영포장은 4월 8일 상한가 후에도 며칠간 추가 상승했지만, 4월 말 주가는 1,300원대까지 내려와 고점 대비 상당히 조정받았습니다.
시가총액 규모별 분류를 보면, 김문수 테마주 역시 중소형주 위주입니다.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 대영포장은 시총 약 1,900억 원 수준의 코스피 소형주이고, 세원물산은 800만 주 유통으로 시총 700억 원대에 불과한 매우 작은 기업이고, 평화홀딩스는 급등 후에도 800~1,200억 원 규모로 코스피 1000위 안팎의 중소형주에 속합니다. 즉 김문수 테마주들은 시총 1천억 원 내외의 소형주들로 유동주식수가 적어 주가 변동이 더 컸던 측면도 있습니다.
- 김문수 테마주 주요 종목 펀더멘털 (요약):
종목명 | 시가총액(억원) | PER (2023)1 | PBR (2023)2 | 부채비율3 |
---|---|---|---|---|
대영포장 | 약 1,300~1,900 | 15배 내외 → 30배↑4 | 0.7배 → 1.4배↑ | 27% (안정적) |
세원물산 | 약 800 | N/A (적자 가능성) | 1배 이하 추정 | 100% 미만 |
옵티시스 | 약 400 | 흑자전환 여부에 따라 변동 (최근 적자) | 0.8배 내외 | 50% 내외 |
평화홀딩스 | 약 800~1200 | 30~40배 추정 (순이익 적음) | 1배 미만 | 200% 이상 |
1. 대영포장 (014160)
- 후보 연관성: 김문수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했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코리아 리조트 근처에 본사가 위치해 있어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시가총액: 약 1,000억 원 (2025년 4월 기준)
- 수급 및 거래량: 2025년 4월 8일, 김문수 후보의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량이 급증했습니다.
- 펀더멘털: 골판지 및 포장재 제조업체로,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나, 정치 테마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큽니다.
🧵 2. 세원물산 (024830)
- 후보 연관성: 본사가 김문수 후보의 고향인 경북 영천에 위치해 있어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시가총액: 약 900억 원 (2025년 4월 기준)
- 수급 및 거래량: 2025년 4월 8일, 김문수 후보의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량이 급증했습니다
- 펀더멘털: 섬유 및 의류 관련 사업을 영위하며, 실적보다는 정치 테마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큽니다.
📡 3. 옵티시스 (109080)
- 후보 연관성: 김문수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한 G창업 프로젝트에서 3억 원의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어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시가총액: 약 1,200억 원 (2025년 4월 기준)
- 수급 및 거래량: 2025년 4월 8일, 김문수 후보의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량이 급증했습니다. 다음
- 펀더멘털: 광전송장비 및 디지털 방송장비 제조업체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정치 테마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큽니다.
🏭 4. 평화홀딩스 (010770)
- 후보 연관성: 김문수 후보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명확하지 않으나, 정치 테마주로 분류되어 주가 변동성이 있습니다.
- 시가총액: 약 1,500억 원 (2025년 4월 기준)
- 수급 및 거래량: 김문수 후보의 대선 출마 선언 이후 거래량이 증가하며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 펀더멘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나, 정치 테마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큽니다.
김문수 테마주들의 펀더멘털은 종목별로 편차가 있으나, 전반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을 내포합니다. 대영포장의 경우 골판지 포장재 사업으로 2023년 매출 약 2,835억 원, 순이익 79억 원을 올려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주가 급등 전에도 PER 15배 수준으로 높았고 급등 후에는 PER이 30배를 넘는 상태입니다. 반면 세원물산은 자동차 부품업체로 실적이 부진하여 적자를 내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PER 산정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옵티시스는 광통신 부품기업으로 2022년까지 적자를 내다가 2023년에 소폭 흑자전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익 규모가 작아 PER 변동성이 큽니다. 평화홀딩스는 자동차 부품 계열사를 거느린 지주회사로 매출 규모는 크지만 영업이익률이 낮아 순이익이 매우 적거나 변동폭이 큽니다. 부채비율은 대영포장(약 26%)처럼 낮은 경우도 있지만, 평화홀딩스는 200%를 넘길 정도로 재무 레버리지가 높습니다. 전반적으로 PBR은 1배 미만인 종목이 많았으나, 급등으로 일부는 1배를 상회하게 되었고, PER는 적정 범위를 넘어선 과열 국면임을 알 수 있습니다.
관련 뉴스/이벤트와 주가 움직임 측면에서는, 김문수 테마주는 출마 선언이 가장 큰 촉매제였습니다. 4월 7~8일 장관직 사퇴 및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히자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한가를 가며 즉각 반응했는데, 이는 정치 이벤트에 따라 단발성 급등이 나타난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이후 김문수 전 장관이 보수 진영 후보 경쟁에서 한동안 여론 1위를 달리자 추가 상승이 있었지만, 곧 한덕수 권한대행이 부상하며 관심이 옮겨가자 해당 주식들은 조정을 받았습니다. 이는 테마주의 관심이 정치 구도 변화에 얼마나 민감한지 보여줍니다. 개별 종목 리스크로는, 평화홀딩스의 대주주 일가 지분 구조나 옵티시스의 낮은 유동성 등이 있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테마 소멸 위험이 큽니다. 김문수 전 지사가 최종 후보가 되지 못할 경우 관련 테마주는 급격히 붕괴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4월 중순 한덕수 권한대행이 범보수 주자 1위 여론조사를 기록하자, 김문수 테마주로 상한가를 갔던 평화홀딩스 등이 다음 날 급락 전환했습니다. 결국 정치적 실현 가능성이 낮아지면 테마의 생명도 끝나는 것이지요. 또한 테마주들 대부분이 영업실적과 무관하게 움직였기 때문에 이후 거품이 빠지며 원래 가치 수준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변동성 경고와 함께 한국거래소가 수차례 조회공시를 요구하기도 했는데, 이는 이들 종목이 기업 내용 없이 주가만 춤추는 상황에 대한 경고였습니다.
이준석, 압도적 미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개혁신당 대표)와 관련된 테마주들은 주로 젊은 기업인과의 인연 또는 가족 관계를 고리로 형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종목으로 삼보산업, 넥스트아이, 윌비스, YBM넷, 에쎈테크 등이 거론됩니다. 이준석 전 대표의 부친이 기업에서 맡았던 직책이나 학교 동문 인맥 등이 테마 분류 근거가 되었는데, 삼보산업과 넥스트아이는 이준석 아버지가 한때 각각 자회사 법정관리인과 사외이사(감사위원)로 재직한 인연 때문에 관련주로 묶였고, 윌비스와 YBM넷은 교육업체로서 이준석 대표의 영어교육 이력이나 청년 정책과 엮여 소문이 돌았습니다. 또한 에쎈테크는 이준석 대표와 하버드대 동문인 최홍건 전 이사가 있었다는 이유로 갑자기 테마주로 분류된 사례입니다. 이처럼 연관성이 다소 억지스러운 경우도 많지만, 정치권 판세 변화 시 단기 급등한 바 있습니다.
수급 동향은 다른 정치 테마주와 마찬가지로 개인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이준석 테마주에 개인 자금이 몰려 상한가가 속출했는데, 이때 기관과 외국인은 관망세였습니다. 실제 2024년 12월 탄핵 가결 후 첫 거래일에 삼보산업과 넥스트아이가 상한가를 기록할 때도 개인 매수세가 집중되었습니다. 다만 이준석 테마주의 경우 일부 종목에 외국인 지분이 존재하기도 하는데(예: 넥스트아이 외국인 보유 3~4%), 이는 테마 이전에 보유한 전략적 지분일 뿐 테마와 직접 관련은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기관투자자는 “근거 없다”고 판단하여 이 테마주들을 매수하지 않았고, 개인들만 단타 매매에 가담한 모습입니다.
최근 거래량 및 주가 추이에서는, 2024년 12월과 2025년 1월 사이 이준석 전 대표의 행보에 따라 관련주들이 요동쳤습니다. 우선 2024년 12월 말 윤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조기대선 가능성이 커지자, 이준석+우원식 테마주로 지목된 종목들이 새롭게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이준석 대표가 2025년 1월경 사실상의 대선 출마를 언급하며 “대한민국도 과감한 세대교체를 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관련주들이 연일 강세를 보였습니다. 삼보산업과 넥스트아이는 2025년 1월 16일 나란히 상한가에 도달했고, 각각 2,980원, 596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같은 날 윌비스와 YBM넷도 두 자릿수 급등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이슈 소강 상태에서 이들 주식은 다시 하락했는데, 4월 보궐선거에서 이준석 대표가 국회 입성에 성공하자(4월 11일 경기 화성을 당선) 다시 한번 단기적으로 들썩이는 등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대체로 거래량이 평소의 수십 배로 뛸 때 주가 급등이 연출되었고, 이후 거래량이 줄면 조정 국면이 오는 패턴을 반복했습니다.
시가총액 규모를 보면, 이준석 테마주도 소형주 위주입니다. 삼보산업은 시총 300억 원대의 코스피 소형주이고, 넥스트아이는 시총 500억 미만의 코스닥 소형주입니다. 윌비스와 YBM넷도 각각 1,000억 원 미만 수준입니다. 유동주식수가 적은 기업이 많아 작은 수급 변화에도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예컨대 넥스트아이는 주가가 500원대 동전주라 상한가에도 절대가격이 낮았고, 적은 금액으로도 상한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는 변동성을 더욱 키우는 요인입니다.
- 이준석 테마주 주요 종목 펀더멘털 (요약):
종목명 | 시가총액(억원) | PER | PBR | 부채비율 |
---|---|---|---|---|
삼보산업 | 약 300 | N/A (적자지속) | 1배 미만 | 100% 이상 |
넥스트아이 | 약 400 | N/A (순손실) | 1배 내외 | 80% 내외 |
윌비스 | 약 900 | 20~30배 | 0.8배 | 60% |
YBM넷 | 약 700 | 30배 이상 | 1.5배 | 50% |
에쎈테크 | 약 500 | 흑자전환 추정 (PER 높음) | 1배 내외 | 40% |
1. 삼보산업 (009620)
- 후보 연관성: 이준석 대표의 부친이 과거 삼보산업 자회사인 하이드로젠파워의 법정관리인을 맡은 이력이 있어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시가총액: 약 1,200억 원 (2025년 4월 기준)
- 수급 및 거래량: 이준석 대표의 대권 도전 선언 이후 거래량이 급증하며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 펀더멘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실적보다는 정치 테마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큽니다.
🖥️ 2. 넥스트아이 (137940)
- 후보 연관성: 이준석 대표의 부친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넥스트아이의 감사위원으로 재직한 이력이 있어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수급 및 거래량: 이준석 대표의 대권 도전 선언 이후 거래량이 급증하며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 시가총액: 약 800억 원 (2025년 4월 기준)
- 펀더멘털: 머신비전 검사장비 제조업체로, 실적보다는 정치 테마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큽니다.
🎓 3. YBM넷 (057030)
- 후보 연관성: YBM넷의 민선식 대표가 하버드대학교 박사 출신으로, 이준석 대표와 학연이 있어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시가총액: 약 1,000억 원 (2025년 4월 기준)
- 수급 및 거래량: 이준석 대표의 대권 도전 선언 이후 거래량이 증가하며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 펀더멘털: 온라인 교육 및 디지털 콘텐츠 제공업체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나 정치 테마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큽니다.
🧵 4. 윌비스 (008600)
- 후보 연관성: 윌비스의 회장이 이준석 대표와 하버드대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시가총액: 약 900억 원 (2025년 4월 기준)
- 수급 및 거래량: 이준석 대표의 대권 도전 선언 이후 거래량이 증가하며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 펀더멘털: 섬유 및 교육사업을 영위하며, 실적보다는 정치 테마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큽니다.
🔧 5. 에쎈테크 (043340)
- 후보 연관성: 에쎈테크의 최홍건 전 이사가 하버드대학교 출신으로, 이준석 대표와 학연이 있어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 시가총액: 약 700억 원 (2025년 4월 기준)
- 수급 및 거래량: 이준석 대표의 대권 도전 선언 이후 거래량이 증가하며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이준석 테마주는 전반적으로 영업실적이 부진하여 PER를 산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일부 교육주(윌비스, YBM넷)는 기초체력이 있으나 주가 급등으로 고PER가 된 상태입니다. 부채비율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나 수익성이 낮습니다.
이준석 테마주의 주가와 정치 이벤트 연관성은 주로 탄핵 정국과 세대교체 이슈로 요약됩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2024.12. ) → 이준석 등 젊은 정치인 부각 → 관련주 상한가라는 흐름이 대표적이죠. 또한 이준석 전 대표가 보수신당을 창당하고 청년 정치 리더로서 행보를 보일 때마다 테마주에 불이 붙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급등 후에는 언제나 급락 위험이 도사렸습니다.
특히 한동훈 전 장관 등 경쟁 테마의 부각 시 상대적으로 이준석 테마는 힘을 잃고 조정받는 양상이었습니다. 2024년 12월 탄핵 정국 당시에도 한동훈 테마주들이 급락하는 날 이준석 테마주는 상한가로 “키 맞추기”식 상승을 했는데, 이후에는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습니다. 이는 순수한 투기 수급이 주도한 결과임을 시사합니다.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는, 첫째 정치적 입지 변화입니다. 이준석 테마주는 이준석 개인의 지지율이나 정치적 영향력이 상승할 때만 반짝할 가능성이 높고, 대선 판도에서 밀려나면 투자 수요가 급감할 것입니다. 둘째, 연결고리가 취약하다는 점입니다. 삼보산업이나 넥스트아이처럼 아버지와의 인연 외에 사업상 아무 관련이 없는 기업들이므로, 테마성 뉴스가 없는 한 기업 가치에 맞게 제자리로 돌아갈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 관련 기업들은 테마주로 언급되는 것에 대해 “그런 사실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셋째, 유동성 위험입니다. 주가가 워낙 낮았던 종목들이 많아, 소량의 자금으로도 급등락을 만들 수 있고 이는 작전 세력의 개입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런 저유동성 테마주가 주가조작 세력의 먹잇감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넷째, 펀더멘털 부재입니다. 상당수 기업이 만성적자거나 소규모 흑자인데 주가는 비정상 급등해 있어, 결국 실적 발표 시 실망감이나 추가 자금조달 이슈 등으로 주가가 급락할 위험이 있습니다. 종합하면 정치적 모멘텀이 꺼졌을 때 급락 위험이 크며, 다른 어떠한 기업 가치적 버팀목도 없다는 점이 이준석 테마주의 가장 큰 위험입니다.
한덕수, 대통령 임기 단축
한덕수 국무총리(대통령 권한대행)가 보수 진영 유력 대선주자로 급부상하면서 비교적 늦게 형성된 테마주들입니다. 아이스크림에듀, 시공테크, 대한제당, 포메탈 등이 한덕수 테마주로 분류됩니다. 형성 배경은 역시 인맥과 정책연관인데, 아이스크림에듀와 모회사 시공테크는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이 과거 한덕수 총리와 국민경제자문회의 민간위원으로 함께 활동한 인연이 있고, 대한제당은 창업주 일가 중 한 사람이 한덕수 후보자의 경기고 동창이라는 이유로 테마주가 되었습니다. 포메탈은 다소 특이하게 회사 소재지가 충남 서산(새만금과 가까운 지역)이라는 점 때문에, 한덕수 전 총리가 과거 새만금 사업 육성을 거론했던 것과 연결시켜 테마주로 묶인 사례입니다. 이 밖에도 유비벨록스나 쎄크 같은 IT주가 한덕수 테마로 언급되기도 했으나, 시장에서는 주로 앞선 네 종목을 핵심 테마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수급 동향을 보면, 한덕수 테마주는 4월 말~5월 초 한덕수 총리가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때 거래량과 회전율이 급등하며 개인 매수세가 몰렸습니다. 특히 한덕수 총리가 5월 2일 출마 선언을 하자 관련주들의 회전율이 이재명 테마주 못지않게 상승하여, 5월 3일 기준 코스닥 회전율 상위 5위~10위 중 4개가 한덕수 테마주일 정도였습니다. 이는 개인들이 단기간에 몰린 결과이며, 기관 투자자는 거의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한덕수 테마주는 형성 시기가 늦었던 만큼 초기에는 투기세력이 일부 개입했다는 분석도 있어 수급이 매우 불안정했습니다. 실제 4월 중순 한덕수 권한대행이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1위를 차지한 소식에 대한제당우, 아이스크림에듀 등이 개장 직후 상한가를 가는 등 과열되었지만, 불과 하루 만에 국민의힘에서 “한덕수 출마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자 시공테크 주가가 급락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뉴스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개인 중심 수급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거래량과 급등 사례로는, 4월 17일 한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 “한덕수가 김문수를 제치고 범보수 적합도 1위”로 나왔다고 보도되자 그날 대한제당우(우선주)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고, 코스닥의 아이스크림에듀도 상한가까지 직행했습니다. 앞서 4월 15일에는 국민의힘에서 한덕수 출마론을 일축하는 발언이 나오자 시공테크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는데, 5월 초 결국 한덕수 총리가 실제로 출마 선언을 하자 관련주가 다시 급등세를 보입니다. 5월 2~3일경 아이스크림에듀와 시공테크, 대한제당우, 포메탈 등이 모두 급등했고, 특히 아이스크림에듀는 거래정지 직전인 것처럼 연일 상한가 수준의 상승률을 연출했습니다. 5월 2일 한덕수 후보 등판 소식에 아이스크림에듀가 장중 20% 넘게 오르고, 포메탈과 대한제당우도 큰 폭 상승했습니다. 다음날인 5월 3일에는 아이스크림에듀 회전율이 104%, 포메탈 100%, 시공테크 99%에 달해 시장에서 가장 활발히 거래된 종목들이 되었습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한덕수 vs 이재명 양강 구도에 베팅하면서 해당 테마주들을 단타매매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시가총액 규모별로 보면, 한덕수 테마주들은 대체로 소형주에서 중형주 사이입니다. 시공테크는 코스닥 시총 약 2,000억 원대로 중소형주이고, 아이스크림에듀는 그 절반 수준인 1,000억 원 안팎입니다. 포메탈과 유비벨록스 등은 시총 500억 원 내외의 소형주입니다. 대한제당은 이들 중 가장 규모가 큰 편으로, 시총 약 3,200억 원(보통주 기준)으로 코스피 중형주에 속합니다. 다만 테마주로 언급되는 것은 보통주보다 유동물량 적은 우선주(대한제당우)였는데, 대한제당우는 시총이 200억 원대에 불과하여 극단적 급등락이 발생했습니다. 실제 대한제당 우선주는 5월 초 며칠새 수배로 뛰었다가 곧바로 폭락하는 등 소수 종목에 과열 현상이 집중되었습니다.
- 한덕수 테마주 주요 종목 펀더멘털 (요약):
종목명 | 시가총액(억원) | PER (2023) | PBR | 부채비율 |
---|---|---|---|---|
시공테크 | 약 2,000 | 20배 내외 | 2배 미만 | 90% |
아이스크림에듀 | 약 1,000 | N/A (적자 전환) | 1배 내외 | 100%+ |
대한제당 | 약 3,200 | 16배 | 0.6~0.7배 | 80% |
1. 시공테크 (020710)
- 연관성: 박기석 회장이 이명박 정부 시절 한덕수 후보와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함께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 사업 분야: 전시문화 콘텐츠, 박물관 및 과학관 설계 등.
- 특징: 한덕수 테마주의 대표 종목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아이스크림에듀 (289010)
- 연관성: 시공테크의 계열사로, 박기석 회장이 공동 대표로 재직 중입니다.
- 사업 분야: 디지털 교육 콘텐츠 및 플랫폼 제공.
- 특징: 시공테크와의 연계로 인해 테마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3. 대한제당 (001790)
한덕수 테마주는 다른 테마주보다 비교적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도 있지만(대한제당 등), 아이스크림에듀처럼 성장성은 있으나 최근 적자로 전환된 기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재무안정성은 보통 수준입니다.
펀더멘털 분석을 간략히 보면, 대한제당은 설탕 제조 등 본업이 탄탄하여 2023년 기준 PER 15~16배, PBR 0.6배 수준으로 비교적 건전한 편입니다. 시공테크는 전시관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꾸준한 이익을 내왔으나 주가 상승으로 PER 20배 안팎까지 높아졌습니다.
반면 아이스크림에듀는 온라인 교육기업으로, 2022년까지 성장세였으나 2023년에 적자로 돌아선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덕수 테마로 엮이며 주가가 폭등해 버려 PER 산정이 불가능한 상태이며, PBR도 1배를 넘겼습니다.
요컨대 한덕수 테마주는 일부 종목은 기본기가 있지만 대체로 주가에 테마 프리미엄이 과도하게 반영된 상황입니다.
후보 | 경제정책 키워드 및 공약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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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성장 및 실용주의: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에 국가투자 확대, 30조원+ 긴급 추경 편성 및 지역화폐 지원, 5년 250만호 주택공급 추진, 증세 대신 재정지출 조정으로 재원 마련. 정부 주도로 K-이니셔티브(한국 주도권) 확립 및 코스피 5000 시대 목표. |
김문수 | 시장주도 성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 지향, 규제 완화와 감세를 통한 투자 유인. 법인세·상속세 인하, 노동규제(중대재해처벌법 등) 완화. AI강국 전략으로 100조 펀드 조성 및 과기부총리 신설. 강한 안보로 경제 뒷받침 (전술핵 배치 등은 외교안보 분야에서 강조). |
이준석 | 혁신과 구조개혁: 19개 부처→13개 부처 정부조직 슬림화, 규제혁파(세계 최선진국 수준으로 규제 낮추는 ‘규제 기준 국가제’ 도입), 해외기업 국내복귀 지원(외국인근로 비자·임금규제 완화), 4대 보험 및 근로소득세 부담 경감. 디지털 산업 육성 및 스타트업 지원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