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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FOMC 금리 동결과 관세 영향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3월 FOMC 회의(3월 20일 오전 3시) 에서 기준금리 4.25∼4.50%를 동결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회의에서는 경제 활동의 지속 확장, 실업률 안정, 그리고 인플레이션 상승을 언급하며 경제 전망에 불확실성이 증가한 가운데, 올해 50bp 금리 인하 전망은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파월 의장은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영향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판단과 함께,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를 늦추겠다는 조치가 사실상 통화완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증시는 연내 2회 금리 인하 기대와 함께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약 0.92% 오른 41,964.63 포인트, 나스닥 지수는 약 1.41% 상승한 17,750.79 포인트로 마감하며 투자자 심리를 끌어올렸습니다.
* 비트코인은 87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2. 중국: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 및 내수 진작 정책

중국은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 및 제재 조치에 대해 국가 차원의 반격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리창 총리는 해당 규정에 서명했으며, 5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국가안전부와 외교부가 협력하여 해외 지식재산권 침해를 강력하게 조사, 규제할 계획입니다. 

3. 한국: 외국인 매수에 힘입은 견조한 상승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의 약세와 대조적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 덕분에 코스피가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3월 중순부터 3일 연속 상승하며 2,600선을 회복했고, 19일에는 0.62% 오른 2,628.62 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주요 업종은 반도체, 전기·전자, 자동차 및 2차전지 등 수출주가 중심이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강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지지했습니다.

다만, 코스닥은 일부 신성장주 조정에 따라 약세를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해외 자금 유입과 원화 안정 등으로 증시 전반은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또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과의 금리차를 고려해 당분간 기준금리 동결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외: 

美 메타의 퓨리오사AI '1조 딜'…韓정부 '국가전략기술' 심사 돌입
https://www.sedaily.com/NewsView/2GQB1YU7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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